글로리 아님.
많은 분들께서 이미 단언한 바와 같이 주여정은 사회화된 싸이코패스였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덱스터였죠. 덱스터에게는 형사 아빠와 이복 여동생이 있었듯이 원장 아빠가 있었죠.
주여정의 엄마도 사회화된 싸이코패스였습니다. 그러니까 가계도에 비밀이 있는 것이지요. 싸이코패스의 기질을 꾹 숨기고 잘 살아온 그녀의 과거가 시즌 4차원에서 밝혀집니다.
주여정의 아빠는 아내와 아들의 가계도의 비밀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의 인품은 원래 훌륭한 것도 있지만 속죄의 마음 같은 것이 쓰까져 있었습니다.
한 편 하도영은 경력 살인자였습니다. 콘크리트 살인이 첫 살인이 아니지요. 그는 소시오패스입니다. 그는 시즌 4차원에서 추가 살인을 저지릅니다. 상끕 재벌가와 정략결혼 따위를 선택하지 않고 박연진을 고른 이유는 소시오패스로서의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였습니다. 권력가와 결혼하면 걸리적거리는 것이 많았겠죠.
게다가 전재준은 죽지 않았습니다. 전재준의 오랄 드리블을 다시 보고 싶다는 용와대 청원 덕에 그는 부활합니다. 한 쪽 눈의 시력은 잃었지만 캡틴 하록으로 다시 태어나죠.
문동은도 소시오패스였습니다. 바둑 둘 때 서로 알아본 거죠. hoxy 고향이...? 하고는 서로를 알아보는 장면이 추가 공개됩니다.
예고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사패새끼랑 놀기 위해 사시를 패스했다. 이제 법기술로 사적 보복을 할 차례다. 연진이를 풀어줄 방법을 찾을 것이다. 그리고 죽여야징~"